[ 목 차 ]
| 캡스톤파트너스 소개
캡스톤파트너스는 지난 15년간 벤처캐피탈 업계에서 자리매김해온 중견 기업입니다. 그들은 창업 초기 단계의 기업에 집중하는 투자 전략을 채택함으로써 독특한 정체성을 구축하였으며, 현재까지의 포트폴리오 중 약 75%는 창업 3년 미만 기업에 투자된 사례로, 이는 캡스톤파트너스가 얼마나 초기 기업 발굴에 주력하고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특히 캡스톤파트너스는 AI, 핀테크, 플랫폼과 같은 신성장 산업에 대한 투자로 유명합니다. 이들은 당근, 직방, 센드버드, 컬리와 같은 회사들에 초기 투자하여 그 성장을 지원하고 성공적인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시킨 사례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공 사례들은 캡스톤파트너스가 투자를 통해 가치를 창출하고, 그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그들의 의지를 반영합니다.
현재 캡스톤파트너스는 AI에 대한 투자에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이는 최근에 등장한 챗GPT와 같은 변화의 시대에 큰 기회가 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송은강 대표는 카이스트에서 인공지능 석사 학위를 취득한 배경을 가지고 있어 AI 분야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회사의 전략을 이끌고 있습니다. 그는 AI 분야에서의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는 확고한 청사진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대표부터 심사역에 이르기까지 ‘전원 공격’의 태세로 AI 분야의 투자와 전문성 강화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렇듯 캡스톤파트너스는 벤처캐피탈 업계 내에서 창업 초기 기업에 대한 전문 투자를 통해 명성을 쌓아온 회사입니다. 그들의 전략적인 투자 접근 방식과 미래 성장 산업에 대한 통찰력은 계속해서 기업의 가치와 성장 가능성을 높이는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 상장으로 가는 여정
캡스톤파트너스의 상장 여정은 VC 업계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리스크를 감수하며 초기 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해온 그들의 투자 전략과 긴밀히 연관되어 있습니다. 그들의 이러한 초기 단계 투자 비중은 업계 평균보다 높아, 이로 인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증권신고서의 정정을 요구받는 등 상장 과정에서 여러 난관에 부딪혔습니다. 상장 일정이 연기되는 등의 도전에도 불구하고, 캡스톤파트너스는 추가적인 신고서 정정 없이 상장 예정일을 11월 16일로 잡으며 상장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1.
상장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캡스톤파트너스는 특히 수익성과 성장성을 시장에 입증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었습니다. 최근 수익성이 다소 부진했음에도 불구하고, 회사는 안정적인 관리보수 증가와 꾸준한 조합 결성을 바탕으로 장기적인 성과보수 발생이 영업수익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또한, TIPS 프로그램 운영사로서 초기 기업에 대한 전문성과 평판, 추가 자금 확보 가능성 등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1.
| 상장 세부사항
벤처투자 업계에서 ‘퍼스트 무버’로 알려진 캡스톤파트너스는 공모주 청약 과정에서 매우 높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는 1,3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약 1조 원의 청약증거금이 모였습니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는 952.78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이에 따라 최종 공모가는 희망밴드 상단을 초과하는 4,000원으로 확정되었습니다1.
이번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은 주로 투자조합 출자에 사용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회사의 자산운용 규모(AUM) 확대 및 성과보수와 관리보수를 통한 수익 극대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2.
캡스톤파트너스는 이번 상장에서 약 160만주를 공모하였으며, 주당 공모 희망가 밴드는 3,200원에서 3,600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최대 공모 예정 금액은 약 57억원으로, NH투자증권이 상장 주관사로서 역할을 맡았습니다. 상장 후 회사는 안정적인 펀드 결성 능력을 바탕으로 운용 자산 규모를 늘려나가면서 관리보수 증가와 우수한 투자 포트폴리오의 회수를 통해 실적 성장을 기대하고 있습니다3.
이와 더불어, 캡스톤파트너스는 차별화된 ‘뉴칼라’ 투자 철학을 바탕으로 신성장 산업에 특화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성장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철학 아래, 회사는 지금까지 잠재력 있는 유망 기업 170여 곳에 투자해왔으며, 초기 단계 기업에 투자한 비율이 전체 투자 기업 중 70% 이상에 달합니다. 대표적인 투자 성공 사례로는 당근마켓, 직방, 센드버드 등이 있으며, 플랫폼, AI, 핀테크 등 다양한 신성장 분야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넥스트 유니콘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습니다3.
| 투자자들의 열기
캡스톤파트너스는 벤처캐피탈 업계에서 특히 투자자들 사이에서 큰 열기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이는 최근 그들의 상장과 관련된 여러 성공적인 지표와 활동에 기인합니다. 이들의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는 약 1조원이 넘는 청약 증거금을 모으며 13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의 흥행을 이끌어냈습니다. 이러한 성공은 그들의 포트폴리오가 창업 3년 미만의 초기 기업에 투자한 사례가 많다는 점, 현재 20개 펀드를 운용하며 운용자산 규모가 약 4649억원에 달한다는 점에서 비롯됩니다.
더불어, 캡스톤파트너스는 AI 분야에 특별한 집중을 하며, 최근 챗GPT 등장과 같은 변화의 시기에 큰 기회를 보고 있습니다. 대표부터 심사역까지 ‘전원공격’ 태세로 AI 투자에 매진하고 있으며, 이는 향후 5~6년 내에 더 많은 유니콘이 등장할 것이라는 전망과 일치합니다. 이처럼 캡스톤파트너스가 상장을 통해 확보한 공모 자금을 새로운 투자조합 출자에 사용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운용자산을 확대하고 회사의 외형 성장과 수익 극대화를 도모한다는 전략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회사의 전략과 성과는 투자자들에게 매우 매력적으로 다가가며, 그들의 투자 열기는 캡스톤파트너스가 갖고 있는 투자 철학과 성공 사례, 그리고 미래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이는 투자자들이 캡스톤파트너스의 상장과 관련하여 큰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 상장 후 전략
캡스톤파트너스의 상장 후 전략은 회사의 강점과 성공적인 트랙 레코드를 더욱 발전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상장 후 성과와 관리 보수의 확대를 예정하고 있으며, 주주 가치를 적극적으로 제고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특히 초기 기업 투자에서의 강점을 바탕으로 신성장 산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AI), 핀테크, 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에서 ‘뉴칼라’ 투자 철학에 따라 선택적이고 전략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는 현재 20개 펀드 운용과 약 4649억 원의 운용 자산 규모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캡스톤파트너스는 창업 3년 미만의 기업에 투자한 사례가 전체 포트폴리오의 약 75%를 차지하며, 이를 통해 후속 투자 유치와 함께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선제적 발굴 뒤에는 효과적인 밸류업 시스템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는 다양한 지원을 제공합니다. 이는 체계적인 팁스(TIPS, 기술창업 지원사업) 추천, 외부 네트워크 연결, 홍보 마케팅, HR 지원을 포함하여 실질적인 밸류업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캡스톤파트너스 대표이사인 송은강 씨는 상장을 통해 기존의 투자를 통해 이룬 성과를 주주들과 공유하고 주주 가치를 높이기 위한 활동에 더욱 힘쓸 것임을 밝혔습니다. 이는 벤처투자 업계에서 ‘퍼스트 무버’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하며, 혁신적인 스타트업의 성장을 견인하고 지원하는 데 지속적으로 주력할 것을 시사합니다.
상장 후의 이러한 전략적 움직임은 캡스톤파트너스가 향후에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며, 투자자 및 기업가 정신을 지원하는 벤처 캐피탈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