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하반기, 트로트계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열기로 가득합니다. 전통적인 트로트의 맥을 이으면서도 현대적 감각을 더한 새로운 트로트 스타들이 대중음악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 이번 블로그 글에서는 현재 가장 주목받고 있는 8인의 트로트 가수들의 활약상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트로트 스타 임영웅의 독보적 행보
대한민국 트로트계의 최강자 임영웅은 2024년에도 변함없는 인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8월 브랜드평판지수 6,158,286으로 1위를 차지하며 독보적인 위상을 과시했습니다.
연말 대형 콘서트 개최
임영웅은 2024년 12월 27일부터 29일, 2025년 1월 2일부터 4일까지 총 6일간 고척스카이돔에서 ‘임영웅 리사이틀’을 개최합니다. 이번 공연은 기존의 콘서트 투어와는 다른 새로운 모습과 무대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다양한 활동 영역
예능과 연기까지 영역을 확장하며 종합 엔터테이너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에서 남자 솔로 인기상 부문 1위 후보에 올라 2년 연속 수상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찬원의 전국투어 성공
이찬원은 ‘2024 이찬원 콘서트 찬가(燦歌)’ 전국투어를 통해 실력파 트로트 가수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수원 공연에서는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7천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습니다.
다채로운 무대 구성
- 자신의 히트곡 메들리
- 7080 감성의 리메이크곡
- 관객 참여 코너 ‘Chan’s가 Won한다면’
- 피아노와 기타 연주를 곁들인 특별 무대
영탁의 새로운 도전
영탁은 TV조선 추석 특집쇼 ‘영탁전’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기존의 히트곡부터 신곡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로 시청자들을 만났습니다.
대표 히트곡
- ‘미스터트롯’ 시절의 ‘막걸리 한잔’
- ‘니가 왜 거기서 나와’
- ‘찐이야’
- 최신곡 ‘폼미쳤다’
박지현의 눈부신 성장
‘미스터트롯2’ 선(善) 출신 박지현은 SBS M, SBS FiL ‘더 트롯쇼’에서 3주 연속 1위를 달성하며 실력을 입증했습니다. 12월 14일에는 서울 영등포구 명화라이브홀에서 단독 팬미팅 ‘생쇼행쇼’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주요 활동
- 첫 싱글 ‘그대가 웃으면 좋아’ 발매
- ‘깜빡이를 키고 오세요’ 역주행 성공
-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 출연
손태진의 첫 단독 투어
손태진은 데뷔 후 처음으로 전국 투어 콘서트 ‘The Showcase’를 개최합니다. 11월 9~10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을 순회할 예정입니다.
최근 성과
- ‘팬텀싱어’, ‘불타는 트롯맨’ 우승
- ‘불후의 명곡’ 우승
- MBC 표준FM ‘손태진의 트로트라디오’ DJ
양지은의 감동 스토리
양지은은 효녀 가수로 알려져 있으며, 15년 전 부친을 위해 자신의 신장을 기증했던 사연이 재조명되었습니다. 안타깝게도 최근 부친상을 당했지만, 그의 효심 어린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전유진의 신예 돌풍
17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팬카페 회원 수 2만 3천여 명을 보유하며 차세대 트로트 스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일본 진출 가능성까지 점쳐지는 등 밝은 미래가 기대되는 신예입니다.
홍지윤의 독특한 매력
트로트의 현대화를 선도하는 홍지윤은 독특한 음색과 무대 매너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트로트에 현대적 감각을 더한 새로운 스타일로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2024년 하반기 트로트계는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스타들의 활약으로 더욱 풍성해지고 있습니다.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며, 세대를 아우르는 대중문화로 자리잡은 트로트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진화하고 발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