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애월읍 해변카페 리부아르. 제주 애월읍 해변카페 리부아르.
제주도 여행지에 있어 많이 찾는 곳이
바로 애월읍 해안가 인데요.
해안도로를 따라 시원한 바닷가를
마음껏 볼 수 있는 곳이죠.
하지만, 여름철 무더위 날씨에서는
해안가를 오랫동안 즐기기에는
분명한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죠.
이번 시간에는 시원한 실내 공간에서
마음껏 애월읍 해안가를 즐길 수 있는
감각있는 카페를 소개해 드리고자 해요.
제주시 애월읍 애월해안로 686번지에 위치한
해변카페 리부아르 라는 곳이예요.
해당 건물 3층에 위치한 곳인데요.
입구에 들어서니 LBR 이라는 로고의
카페 간판이 맞이해주고 있어요.
카페의 매장 공간이 매우 넓게 형성되어 있어
답답하지 않게 실내에서 충분히 즐길 수 있어요.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점은 흑과 백의 조화와 더불어
은색 의자와 테이블로 구성되어 모던한 스타일의
인테리어, 그리고 높은 천장이 주는 시원한 느낌이예요.
특히, 이 같은 인테리어는 더운 여름철에 훨씬
시원한 느낌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더위를 피할 수 있죠.
내부 공간과 더불어, 외부 야외 테이블도 구성되어 있어
날씨 좋은 날에 밖에 앉아서 제주도 바다를 마음껏
즐길 수 있었지만, 날씨가 너무 더워 나가질 못했죠. ㅡ.ㅡ;;
해변가를 바로 볼 수 있는 테이블 모습인데요.
정말이지 테이블에 앉아서 마음껏 바다를
즐길 수 있답니다.
특히나 건물 3층에 카페가 위치에 있기 떄문에
창가를 통해 볼 수 있는 해안가의 전망이
매우 좋다고 할 수 있어요.
저 같이 제주도 바다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이쪽 테이블을 원하지 않으실 까 싶네요.
안쪽에는 방석과 함께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요.
편하게 벽에 기대어 앉아 잡지를 보며 쉬기 좋을 것 같아요.
방석이 있는 공간에서 밖을 바라보니…
확 트인 바닷가 풍경을 볼 수 있어요.
이 곳은 왠만하면 어디를 앉든
이 같이 멋있는 풍경을 충분히,
그리고 마음껏 즐길 수 있답니다.^^
요즘 MZ세대 감성에 맞춰 멋있는
전신거울이 있어서 여기가 셀카존이
아닐까 추측을 해보네요. ㅋㅋㅋ
이 곳 카페의 메뉴판인데요.
기본적인 Coffee류와 더불어 시원한 에이드
음료등도 판매하고 있어서 카페인 때문에
커피를 못 마시는 분들도 이 곳에서 충분히
음료를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음료와 더불어 치즈케이크도 같이 판매하고 있어서
맛있는 디저트와 함께 맛을 즐길 수 있답니다.
저는 날씨도 무덥고 하니 시원~하게
메론소다를 주문해 보았는데요.
예쁜 녹색의 메론소다에
시원한 아이스크림까지 올라가 있으니
정말 시원하고 맛있을 수 밖에 없었어요.
이 곳에 방문하시면 이 메론소다를 꼭 한번
맛보셨으면 좋겠어요.
카페에서 충분히 즐긴 후, 카페에 나와서
애월 바닷가를 한 컷 찍어봤어요.
정말 하늘과 바다가 조화를 이뤄서 멋있는
풍경을 만들어주니 아름다울 따름이네요.^^
지금까지 제주 애월읍 해변가에 있는
카페 리부아르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제주에 놀러 와서 애월읍 해변가를 지나간다면
이 곳 리부아르 카페를 꼭 한번 들러보시기를
추천해드려요.